볼리비아 선교를 위해서 기도하여 주시는 기도 후원자님들과 복음의 동역자님들께 ......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볼리비아 김행태 선교사가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에 보내드린 San Pablo Seminary (이후로 SPS 로 표기하겠읍니다.) 교장과 교단 대표와 1월 21일 오후 5시에 만나서 World Vision Seminary (이후로 WVS로 표시하겠습니다) 에서 보내준 협정서을 가지고 의논한 결과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는 그들이 대단이 감사하다는 뜻을 저에게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제가 서로 의논하여 결정한 사항과 그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아래에 정리하여 봅니다.
1, 이들이 본부에서 보내준 협정서의 내용을 다 수용하겠다고 했습니다.
2, 2013년 가을 학기부터 수업이 시작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3. 학교 개강을 위하여 저와 교장 그리고 교단 대표가 매주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회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야간에 회의하고 시내버스를 3번 갈아타야 집에 도착하게 되는데도 야간에 모이는 것은 SPS 가 야간 신학교 이기 때문입니다.
4. "협정서에 서명을 오늘 할 것인가"라고 묻기에 본부의 대표가 SPS 을 방문하여 서명하여 줄 것을 내가 본부에 요구하였는데
답장을 기다린다고 대답하니 그들도 본부에서 SPS 에 방문하여 서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였습니다.
5. "볼리비아에 있는 기타 신학교에서 3학년을 마치고 현재 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WVS 에서 준비한 편입시험을 치루고 WVS 에 편입학하는
제도"를 자신들이 환영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제도가 본부로 부터 허락이된다면 볼리비아 WVS 는 "목회자 재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6, 볼리비아의 기타 다른 도시에 WVS 을 개설하는 것을 요구하였는데 제가 답하기를 제도 환영한다고 말하여 주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기타 도시에 영상 수신기를 설치하기만하면 우수한 강의를 스페인어로 직접 보고, 듣고 수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그들이 저에게 말하기를 학교에서 일하는 사무원, 교실 청소하는 사람, 건물 수위, 전기료, 사무비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묻기
에 제가 답하기를 제가 학생들의 매달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본부에 지불하겠으니 당신들은 학생들에게 매달 학비를 받아서 학교의 제반 운영비로 쓰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SPS 가 학비를 책정하는 것은 이사회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한다고 말하여 주었고, 그리고 제가 지급하는 장학금 (매달 수업료) 이외의 비용
은 (예를 든다면 입학금, 졸업비 등) 각 학생이 책임지고 납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8,이 학교의 교장 Vincent Murga Cornejo 목사와 교단 대표자 Romualdo 목사와 이외의 2분 목사가 (이들 4 사람은 이곳 SPS에서 강의하는 교수 목사님
들입니다.) WVS 의 본부학교에서만 수업하는 신학석사 과정에 자신들이 직접 과테말라의 본부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입학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알
아보아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상이 어제 의논하고 결정한 내용들입니다.

어제 저는 하나님께서 WVS 을 통해서 어땋게 일하고져 하시는 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얼마나 WVS 의 강의를 기대하고 희망하는지를 보아서도 알 수 있으며,
또한 SPS 의 중요 보직의 목사님들이 콰테말라에 까지 가서 공부하겠다는 열심을 보았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제밤에 어머니가 사다준 운동화를 붙잡고 잠자리에 들었던 어린시절의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무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부족한 저에게 이런 사역을 맡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땅보다 6배가 되는 볼리비아에서 제가 사역한다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그저 교회 하나 세워서 담임목사 하기도 부족할 것인데 220 여 교회가 가입된 신학교의 교장과 교단 대표와 함께 220 여 교회를 돕은 일을 하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또 제가 신학교 건물을 짓거나 또한 임대를 하더라도 저의 선교헌금으로는 감당할 수도 없는데, 기존 신학교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하시고,
제가 학생들을 모아서 강의한다해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인데
현지인 목사들이 학생들을 모아서 WVS 의 개강을 준비하겠다고 하니 이런 일을 계획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앞에 다만 놀랄뿐입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중남미 지역에는 오순절 교회의 교세가 거의 중심을 이루고 장로교회를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저가 거주하는 La Paz 시만 하더라도 현지인 장로교회는 제가 1년전에 출석한 성경장로교회 하나뿐입니다.
그만큼 장로교회의 교세가 미미합니다.
그래서 저의 바라는 바는 장로교회 목회자를 양성하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도 있습니다.
이것도 장차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다면 감당하기를 원하는 바입니다.

이제 2013년 가을 학기에 개강하기 위해서 준비하여야 할 장비가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봅니다.
한 지역에서 강의를 영상으로 수신하기 위해서는
1) 옥외에 설치하는 대형 PARABLRA 수신기 1대,
2) 수신된 전파를 받아서 콘트롤 하는 RECEPTER 1 대,
3) 수신한 영상을 보여주는 PROJECTOR 1 대,
4) SCREEN 1 개,
5) 또한 소리를 재생하기 위한 AUDIO SYSTEM (AMP 와 SPEAKER) 등이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어제 SPS 담당자들과 대화하면서 제가 더 흥분한 것은 이런 사무적이고, 행정적인 고도의 전문적인 일을 통역 없이 제가 스페인어로 다 대화할 수 있었다는데 것에 제도 놀랐고, SPS 관계자들도 놀라는 것이였습니다.
그 동안 스페인어를 공부한 결과고 생각하고
이 자리까지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과,
시행착오가 많은데도 묵묵히 기다려 주시는 후원교회 목사님들과 기도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기는 이것이 씨앗이 되어서
볼리비아 전역에 WVS 의 말씀이 더욱 많은 목회자와 목회자 후보자들에게 들려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기도의 후원자님들과 동역자님들에께 감사를 드리며
주께서 저를 통해서 볼리비아에 더 많은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이

볼리비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후원하여 주시는 모든 분과 교회 위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맺습니다.

볼리비아에서 김행태 목사가 보냅니다.

P.S. World Vision Seminary 의 홈페이지 주소를 정정하여 드립니다. http://sevim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