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방콕에 도착해서 일주일을 보내다 그제 10월 8일 치앙마이에 도착했습니다.
영국에서 1년 남짓한 시간을 진짜로 보냈을까, 할 정도로 치앙마이가 낯설지 않고 정겹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이 있고, 함께할 마음이 있는 곳이 진정한 고향인가보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물론 집도 구해야 하고 맡겨두었던 짐도 찾아 재정착을 해야하지만 다녀보았던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합니다.

안식년 동안 헌금과 기도로 함께 해 주셨던 파송교회, 협력교회,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치앙마이에서의 두번째 사역기간을 위해서 또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무려 1년을 넘게 자르지 않았던 머리카락을 치앙마이 스타일로 싹둑 잘랐습니다.
머리가 얼마나 가볍고 상쾌한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before/after 의 모습으로 기도편지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가을이 물씬 느껴질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 연락처가 모두 바뀌었습니다.
070 인터넷 전화는 저희가 집을 구한 후에나 연결이 될 것 같고
당장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은 아래에 적혀있습니다.

이준호 조선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