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현 숙 선교사 (종성, 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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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30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안에서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동역자님의 기도로 이루어진 사역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바탁종족을 향한 선교도전

 

선교사를 살해하고 집단으로 개종한 바탁 토바 종족이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122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에서 따르뚱까지 7시간 버스를 타고 달려가 800만 교인과 3,279교회를 갖고 있는 HKBP(바탁개신교단) 총회본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사무총장이 이슬람으로부터 핍박받는 HKBP 필라델피아교회와 또 다른 교회를 설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타종족을 향하여 배타적인 자세로 있는 HKBP교단이 이웃 미낭종족, 아쪠종족 맨댈링종족, 말라유종족을 위하여 선교를 담당하도록 도전하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123일 동역자 눅가스목사의 안내로 시안타르에 위치한 STT-HKBP(교단신학교)를 방문하여 다르윈학장과 빅토르 교무처장과 선교적 나눔을 하였습니다.  문화인류학과 관련하여 타문화선교를 가르친다는 학장의 설명을 듣고 저는미전도종족 선교는 선교신학적으로 준비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렇게하기 위하여 신학교 커리큐럼에 선교신학과목을 넣도록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타종족을 위하여 나아가는 선교는 종족중심의 바탁교단이름과 바탁신학교 이름안에 바탁대신(HKBP) 세계(HKWP)로 바꿀 수 있으면 어떻겠는가 조심스럽게 질문하였습니다. 바탁교단의 선교 잠재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교단을 깨우라는 마음을 주셔서 감히 도전합니다.  HKBP교단 방문은 로고스팀과 도예선교사가 함께 하였습니다.

 

2.    선교사들의 아픔과 고민을 이해하며 섬김의 발걸음을

 

116 ()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방문하기 위하여 아침일찍 위험한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졸면서 운전하는 기사를 보니 불안하여 자주 말을 걸면서 약 4시간만에 반둥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갈렙박선교사 부부가 따뜻하게 맞이하며 차안에서 삶과사역의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갈렙부부가 이미 정서적, 영적으로 고갈되어 쉼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아이들이 대학 입학전까지 반둥에 있되 방학을 이용하여 안식월을 갖고 재충전하도록 부탁하였습니다. 초임선교사의 어려움을 경청하려고 노력했으나 오히려 나의 권면이 강하게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 세대가 다른 후배 선교사들과 소통하는 방법, 그들이 선교지를 결정하는 방식에 대한 선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어공부를 하는 홍선생과 권선교사는 미끄러지는 내리막길 좁은 길을 통과해야하는 계곡근처에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갈렙박과 함께 비 때문에 언덕의 흙이 무너져 내려 집의 일부를 덮친 권선생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생후 1년 지난 자녀와 권선생부부가 2살 된 아이를 부탁해놓고 댕기열병으로 병원에 8일동안 입원하고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기력이 약해보였습니다. 이런 선교사에게 선교적 관점이 어떻하다고 강변하는 것은 자칫하면 상처를 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스더선교사가 추진하는 건축현장으로 이동하며 오랜만에 차안에서 나누는 대화는 선교적 이슈이며 영적 교제였습니다. 에스더는 고아원자녀들을 양자처럼 섬기고 정서불안정한 아이를 위하여 부모처럼 아이의 담임을 만나고 오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여성 싱글로서 타문화 선교훈련센타 6층을 짓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슈퍼우면으로 홀로 하고 있는 일이 가정을 이루고 일하는 선교사의 분량을 넘어설 정도로 과부하가 걸린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심장이 정상적이 아닌 것같다며 가슴의 압박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건강진단을 할 것과 최소한 한 가정과 한 싱글을 포함한 동역자를 발굴하도록 권면하였습니다. 건축현장 앞에서 기도해주고 보고르로 향하는 미니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118일 금요일 자카르타에서 메단으로 이동하고 택시를 타고 불의 집(메단 선교관)까지 왔습니다. 이브도예는 지난 16년동안 선교사역 기간중에 일어난 열정, 무료함, 갈등의 사이클을 들려주며 진정성있는 교제를 하였습니다. 또한  선교사 세계는 일반적으로 자기연민에 빠져있고 위기의식, 피해의식, 상대적 박탈감으로 상처가 많다며 찾아가서 들어주고 믿어주고 기도해주며 감정적 정서적 지원이 우선해야 한다고 제게 의견과 부탁을 하였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면 대화중에 고민과 갈등이 정리될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

 

3.    13개월된 개척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발돋움하는 장면을 보며

 

121-125일까지 춘천 로고스교회 12명이 87시간 선교여정길을 위하여 18시간(춘천-인천-싱가폴-인도네시아 메단)을 달려왔습니다. 34일의 일정을 마치며 124일 목요일 밤 로고스팀의 선교적 이해와 감동을 들었습니다.

13세 석영은 울면서 간증하며 한국에서 쉽게 교회에 다닌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보고 꿈을 갖게 되고 중보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서린은 선교는 감사라고 정의하고 싶다고 말하며 인간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를 모르면 구름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합니다.

한국에서 서린의 감사는 상대적이었는데 따르뚱에서 집회 참여하며 진실한 감사를 하게 되었고, 영어연수등 당장 급하고 중요한 것들로 인하여 내려놓기 어려운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여행을 통해 자신의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과 시선을 알게 되었다며 영적으로 어른스럽게 간증을 하여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4.    선교유산으로 남을 선교신학화 작업

 

114일부터 풀러에서 공부한 권교수를 초청하여 함께 자카르타로 항하며 선교신학화 작업을 위하여 선임선교사 돕는 일에 마음과 시간을 모았습니다. 현장에서 선교사역 30년을 맞이하는 안선교사님을 위하여 맞춤식으로 섬기는 일은 긴장과 기대가 교차되는 일이었습니다.

 115 ()  비가 쏟아지는 푼짝에서 시작된 첫 날 작업은 안선교사님의 부르심부터 시작하여 현장훈련, 1차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소명을 따라 순종한 분들의 선교여정을 들으며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안선교사 내외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자서전을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17일 자카르타에 홍수나던 날. 대통령궁까지 물에 잠겨 대통령이 바지를 걷고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자주 화면에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1시간20분 정도에 도착하는데 다른 분들은 5-6시간만에 도착하니 비행기는 이미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교수와 저는 공항까지 일상시간과 같이 도착하고 정확한 시간에 각자의 행선지로 떠났습니다.

시내가 홍수로 잠겨 공항주변호텔은 방이 한칸도 없이 예약되어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수마트라 메단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1.    성령을 부으셔서 HKBP교단과 신학교가 열방선교를 넉넉히 감당케 하소서

2.    선교를 위하여 한국, 미국, 3권역 국가를 연결하는 중보기도네트웍을 형성하소서

3.    성령께서 권역 선교사들을 섬기는 지혜와 믿음을 풍성히 주소서.

4.    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출판과 관련하여 출판사등 동역자를 예비하여 주소서. 

5.    권역회의와 기도 집회에 성령을 부으소서.

213-15 GP 필리핀 지역회의,  226-31일 태국에서 선교사 기도집회

6.    종성,종민이가 자발적으로 묵상과 기도를 체질화하여 성령을 체험하는 삶을 살고 아내 이현숙 선교사의 관절과 골다공증이 회복되게 하소서.

 

앞으로 저의 이메일은 park304@gmail.com을 사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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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무실주소 10582 Katella Ave Anaheim, CA 92804 USA .

 

동역자님의 기도가 선교지를 진동케 합니다. 주안에서 강건하십시요.

 

박상배, 이현숙, 종성, 종민드림